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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ni의 Life/건강정보

심혈관질환, 심장병위험도 계산하기

by 달콤한언니♥ 2018.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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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심장병위험도 계산하기

어제 심혈관질환의 일종인, 고지혈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고지혈증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앞으로 10년 후에 심장질환이 걸릴 확률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수치와 각자의 콜레스테롤 수치 두 가지로 치료 목표와 치료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1. 10년 위험도에 따른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조절 목표

1) 최고 위험군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조절목표는 100 mg/dL입니다. 검사에서 나타난 콜레스테롤 수치가 100mg/dL보다 낮다고 해도, 생활습관개선 치료에서 권장하는 식사요법은 실천해야 합니다. 100mg/dL 이상이라면 생활습관개선과 약물치료를 동시에 시작해야 합니다. 의사가 판단해서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되면,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100mg/dL보다 낮아도 약물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고 위험군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조절목표는 130 mg/dL입니다. 검사에서 나온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mg/dL 이상이라면 생활습관개선 식사를 시작해야 하고, 식사요법을 잘 시행하고도 3개월 뒤에 측정한 수치가 130mg/dL 이상이면 약물치료를 함께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식사요법 후에 130mg/dL보다 낮게 유지된다면 식사요법을 계속합니다.

3) 중간 위험군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조절목표는 130 mg/dL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mg/dL 이상이라면 생활습관개선 식사를 하는 것이 좋고, 식사요법을 3개월 동안 하고 난 뒤에 측정한 수치가 160mg/dL 이상이라면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130mg/dL 미만이라면 그대로 식사요법을 유지합니다.

4) 저 위험군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조절목표는 160mg/dL입니다. 측정된 콜레스테롤 수치가 160mg/dL 이상이라면 생활습관개선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개월 후에 측정한 수치가 여전히 160mg/dL를 넘는다면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190mg/dL가 넘는 경우에는 반드시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식사요법을 하고 난 후에 160mg/dL 미만으로 유지된다면 식사요법을 계속합니다.




이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인 고혈압을 조절하고, 즉시 금연하는 것입니다. 고혈압을 조절하고 금연을 하게 되면, 위험인자 2개가 없어지게 되므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조절목표가 상향 조정돼 약을 먹을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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