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띠 종류와 순서 알아봐요

요즘 아이들이 방과 후 1순위로 가는 학원이 태권도라고 하는데요 태권도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져 세계화된 스포츠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점점 세계화되어가는 추세인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네요^^

 

 

 

저도 태권도를 배우기 전까지는 띠 색깔에 대해 단순하게 생각했었거든요. 검은색, 노란색 등이 있다길래 무지개색깔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단순하지 만은 않은 태권도 띠 종류와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태권도 띠 종류와 순서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1. 흰띠

2. 노란띠

3. 초록띠

4. 파란띠

5. 빨간띠 3급, 2급, 1급

6. 품띠

7. 검정띠

 

 

그러나 국기원의 공식 품띠는 흰띠- 빨간띠 - 검은띠 세가지인데요 도장별로 자율 운영이 가능해서 검은띠 전단계가 10단계까지 세분화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같은 동네라도 태권도 도장 운영에 따라 다르다고 하니 물론 아이들이 덜 지루해하고 자부심을 갖기도 한다고 하지만 별다른 규정이 없다는 것이 찜찜하기는 하네요.

 

 

띠의 종류와 등급이 세분화 되어있어 단기적 목표가 있어 아이들이 열심히하는 효과도 있지만 도장마다 비용과 띠의 종류가 천차만별인 것은 문제가 있다는 시각도 있네요. 심사비도 5,000원부터 1만원으로 제각각이라고 합니다. 태권도장의 주장도 일리가 있기는 합니다. 초단까지 수련기간이 1년인데 매월 띠를 바꾸면 배우는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자부심을 갖는다는 것인데요~

 

 

태권도의 이미지도 지키면서 학부모들의 입장도 이해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합의점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이상 태권도 띠 종류와 순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